매일신문

국민은 인터넷 복권 발매

주가지수를 맞히면 최고 10억원의 당첨금을 지급하는 인터넷복권이 발매됐다. 국민은행은 7일부터 국민주택기금 조성을 위해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 등을 맞히는 주가지수형 인터넷복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시스템운영사업자인 레드폭스아이가 발행업무를 대신 맡아하는 이 복권가격은 1장 당 1천원으로 복권 구입자가 다음날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를 입력하고 이 숫 자가 다음날 종가와 일치하면 당첨금을 받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 두 가지를 모두 맞히면 총 복권판매금액의 16%, 종합 주가지수나 코스닥지수 중 하나만 맞힌 경우에는 총 복권판매금액의 12%를 각각 당첨금으로 받는다.

당첨자가 복수일 때는 당첨금을 서로 나눠갖게 된다. 이 복권은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대신증권(www.daishin.co.kr) 등 제휴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하며 당첨자는 다음날 오후 3시 종가확정과 동시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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