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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검 현역판정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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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징병검사 결과

지난해(2월19일~12월8일) 대구.경북지역의 징병신체검사를 한 결과 현역병과 재검 판정 대상자는 2000년보다 줄고, 보충역 및 불합격 판정(5.6급)을 받은 사람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에서 징병신체검사를 받은 4만5천874명 중 3만9천414명(전체의 85.9%)이 현역 판정을 받아4만6천613명중 4만433명(전체 86.7%)이 현역 판정을 받았던 지난 2000년보다 현역판정 비율이 0.8%포인트 줄었다.

또 재검대상자도2000년에는 1천81명(2.3%)이었으나 지난해엔 677명(1.5%)으로 404명이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4천641명이 보충역 판정을 받아 2000년 4천1명보다 640명이 늘었고, 불합격(5.6급) 판정을 받은 면제자는 2000년 1천97명에서 지난해 1천142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모두 644명의 징병신체검사 대상자가 중학교 중퇴 이하의 학력(468명), 고아(110명), 수형자(44명), 귀화자(21명), 혼혈아(1명) 등의 이유로 신체검사를 받지 않고 제2국민역 처분을 받았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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