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명관칼럼-불안으로 맞는 새해

'지명관 칼럼' '진덕규 칼럼'이 임오년 1월부터 새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현재 한림대 일본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중인 지명관(池明觀)씨는 평안북도에서 태어나 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미국 뉴욕 유니온신학대와 일본 도쿄대 대학원에서 수학했습니다.

덕성여고 교장과 '사상계' 주간을 맡았으며, 도쿄여자대학 교수로 정년퇴직한 후 귀국, 한림대 한림과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저서로 '한국현대사와 교회사''한국에서 본 일본' '한국문화사' '한국을 움직인 현대사 61장면' '한일관계사 연구' 등이 있습니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인 진덕규(陳德奎)씨는 울산 출신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69년부터 이화여대에 몸담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법정대학장과 경영연구소장, 한국문화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방송위원회영화심의위원장(94, 95년)과 이화여대 대학원장을 지냈습니다. 저서로는 '현대 민족주의의 이론구조', '한국정치사회의 권력구조에관한 연구', '현대정치사회학이론' 등이 있습니다.

오는 6월까지 새로 칼럼을 맡게 된 두 필자는 폭넓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문제에 관한 예리하고 통찰력 있는 시론을 독자 여러분께 제시할 계획입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독자들을 찾아갈 '지명관 칼럼'과 '진덕규 칼럼'에 많은 성원 바랍니다.

한림대 한림과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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