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퇴출 금융기관의 파산재단이 갖고 있는 부동산의 매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예보는 7일 전국 295개 파산재단이 보유한 부동산 531건 8천933억원어치(감정가 기준)를 가급적 올해 상반기에, 늦어도 연내에 매각을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보는 이를 위해 자체 홈페이지(www.kdic.or.kr)에 부동산 매각 정보란을 대폭 확충하고 각 파산재단에 부동산 매물안내대장을 비치해 누구든지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또 예보와 파산재단에 부동산 매각 전담자를 두어 매각조건과 절차 등을 자세히 안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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