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출신 임종록(54·김해시 진영거주)씨가 개인 소장품인 가야유물 13점을 거창박물관에 기증했다. 유물은 1천500여년전 가야시대 고배(高杯)와 장경호·단경호·대옹 등 토기들로 보존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된다.
임씨는 창원기계연구소에 근무할 당시 문화재에 관심이 많아 유물들을 수집했으며, 앞으로 청자·백자 등의 유물 7, 8점도 기증할 뜻을 밝혔다.
거창박물관은 개인이나 단체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에 대해 위탁보관 및 기증을 받고 있으며, 기증된 유물은 박물관에 전시 일반에게 공개된다.
거창·조기원기자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