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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대하소설 '토지'재발간

박경리의 대하소설'토지'(전21권 예정)가 나남출판에서 재발간됐다.나남판은 기존의 신국판보다 약간 작은 양장본으로 제작, 내구성을 높이고 휴대가 간편하도록 했다.

또 중년층 이상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활자 크기를 키웠고 어려운 사투리의 뜻을 괄호 안에 병기해 이해를 도왔다.

나남출판은 이번에 출간된 1권 구입 독자들에게 '토지인물사전'을 증정한다.'토지'는 94년부터 솔 출판사에서 출간됐지만 98년 출판권 반납과 함께 절판됐다.

나남출판은 90년대에도 박경리의 과거 작품들인 '김약국의 딸들''표류도''시장과 전장'등을 재출간한 바 있다.

경전 '쌍윳따 니까야' 우리말본

불교경전 가운데 원시.소승 경전으로 분류되는 팔리어(語) 대장경인 '쌍윳따 니까야'의 우리말본(전 11권)이 완간됐다.

한국빠알리성전협회의 전재성 회장은 남방의 팔만대장경격인 팔리 원전 '쌍윳따 니까야'를 완전 복원, 우리말로 번역했다고 7일 밝혔다. 봉정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조계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산스크리트어인 '쌍윳따'는 '주제에 따라 함께 묶인 것, 상응된 것' 등의 의미로 한역(漢譯) 대장경에서는 '잡'(雜)으로 번역된 용어이다. '니까야'는 모임, 모음,부집(部集) 등을 뜻하는데 북방불교에서는 '아함'(阿含)으로 대체됐다.

따라서 '쌍윳따 니까야'는 '주제에 따라 함께 엮은 가르침 또는 경전들의 모음'을 뜻하는 석가모니 부처의 초기 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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