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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1천750억 지역 중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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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대구지점(지점장 신재용)은 대구.경북지역의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올해 1천750억원의 여신을 공급키로 했다.

자금별 공급 내역은 수출자금 1천120억원, 수입자금 150억원, 해외투자자금 80억원 등이며 선수금 환급 보증 등 각종 보증은 400억원을 지원한다.

수출자금 1천120억원 가운데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포괄수출금융 750억원, 플랜트.기계류 등 수출계약의 건별 지원 80억원, 무역어음 재할인을 통한 간접지원에 290억원을 공급할 방침이다.

수입자금은 장기저리의 장점에다 지원대상품목 확대로 지난해 목표를 200% 초과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50% 가량의 신장을 예상하고 있다.

해외투자자금은 개발도상국에서의 저렴한 인건비 사용을 통한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담 건수 및 지원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부터 이 부문 여신 공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출입은행은 이와 함께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대해 신용대출을 확대키로 했다.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하는 업체로 대출금액 전액에 대해 채권보전이 되지 않더라도 부분신용 리스크를 은행이 적극 받아들여 대출지원을 늘리며 수출보험공사 및 보증관련 기관이 인정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대출 비중도 증대할 계획이다. 문의=수출입은행 대구지점(053-754-1021).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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