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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全大준비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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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여야 각 정당의 경선준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민주당은 4월20일로 경선일이 확정됨에 따라 구체적인 전대 일정을 잠정 확정했다. 한나라당도 전당대회 특별기구인 '선택 2002 준비위'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8일 시도지부장회의를 열어 3월 8,9일 대선후보 등록을 받고 18일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인구가 적은 광역자치단체부터 4월 20일 서울까지 16개 시도별 예비경선에 돌입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에따라 오는 21일부터 내달말까지 지구당 및 시도지부 정기 대의원대회를 연 뒤 3월8일까지 대의원을 확정키로 했다.

이와 관련, 박양수 조직위원장은 9일 "8일 잠정적으로 정해진 전대 일정은 구체적으로 당 중앙선관위가 구성되는대로 최종 결정할 것"이라며 "중앙선관위와 협의를 거쳐 선거법 저촉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김중권, 이인제, 노무현, 한화갑 고문 등 민주당 대선예비주자들은 8일부터 영호남 지역을 잇따라 방문, 본격 표밭갈이에 나섰다.

한나라당도 9일 총재단회의를 열어 전당대회특별기구인 '선택2002 준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당내 최다선(6선)인 박관용 의원, 간사에 김문수 사무부총장을 내정했다. 이에따라 한나라당은 조만간 원내외 인사 20여명이 참여하는 준비위원 인선을 마무리 한 뒤 전대 시기와 개최방식, 대의원 증원, 권역별 경선 실시 여부 등의 현안을 집중 조율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는 △전대 특위의 논의 의제(정당개혁 포함 여부) △경선후보의 특위 참여 여부 △전대 시기(4월 동시실시 혹은 4·6·7월 분리실시) △대의원수 증원폭(1만5천 혹은 4만~6만명) △권역별 전대 실시 여부 등 구체적인 전당대회 실시 방안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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