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카바예 10년만에 컴백스페인의 세계적인 소프라노 몽세라 카바예(68)가 4일 밤 바르셀로나 그랑 테트르 델 리치우 무대에서 10년만에 컴백했다.
건강문제로 지난 10년간 몇 번의 독창회를 제외하고는 무대에 서지 않았던 그녀는 이번 무대에서 카미예 생상의 '헨리 8세' 중 '아라곤의 캐더린'을 불렀다.
이번 콘서트는 카바예가 1962년 1월7일 리처드 스트라우스의 '아라벨라'로 바르셀로나 리치우 무대에 데뷔한 지 40주년을 기려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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