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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막판 3점슛 2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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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9일 장충체육관에서 계속된 2001-2002세원텔레콤배 농구대잔치 A조예선리그에서 성균관대는 막판 터진 이한권(34점·3점슛 3개)의 3점슛 2방에 힘입어 연세대에 82대8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성균관대는 이날 이동준(25점·8리바운드), 박종천(16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명지대를 98대68로대파한 경희대와 함께 2승1패로 A조 2위를 달렸다.반면 연세대는 2연패하며 명지대와 나란히 1승2패를 기록했다.

2점 차로 뒤진 채 4쿼터에 들어선 성균관대는 초반 진경석의 3점슛을 필두로 9점을 집중, 72대61까지 달아났으나이번에는 연세대가 3점슛 3개 포함, 10점을 몰아넣으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78대7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결국 승패는 종료 1분50여초를 남기고 갈렸다.

76대80으로 뒤지던 성균관대는 이한권의 3점슛으로 1점 차로 바짝 따라붙은 뒤 김동우(35점)에게 자유투 1개를내줬지만 다시 이한권이 3점포를 작렬, 82대81로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종료 3.9초전 성균관대는 박광재(16점)에게 자유투 2개를 내주는 위기에 몰렸지만 모두 불발로 끝나 기분좋은 승리를 따냈다.◇9일 전적

▲남자부

△A조 예선

성균관대 82-81 연세대

(2승1패) (1승2패)

경희대 98-68 명지대

(2승1패) (1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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