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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뭄지역 정비 89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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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은 가뭄상습지구와 낙동강 연안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작업에 나선다.올해 898억원를 들여 정비되는 가뭄상습지구는 예천 백석·영양 수비 등 6곳으로 저수지와 양수장이 설치되며 상습 침수지역 13지구 1천584ha에 대해서는 배수 개선사업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중 착공, 2004년 완공예정인 예천 백석지구에는 저수량 108만t의 저수지 건설, 흙수로(28km)의 콘크리트 수로 전환, 영양 수비지구에는 저수량 148t의 저수지와 양수장 건설, 흙수로(22km)의 콘크리트 수로 전환, 일일 1천50t 생활용수 공급 등이 이뤄진다.

올해 기본 설계에 들어가 내년 착공 예정인 성주 금수·의성 비안지구에는 양수장, 영양 석보·경산 용성지구에는 저수지가 각각 건설된다.

또 경북도청은 작년까지 1천650억원을 들여 도내 상습 침수지역 1만9천605ha 중 9천507ha의 배수개선 사업을 벌인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165억원을 들여 낙동강 연안 상습 침수지역 11지구 1천584ha에 대한 배수 개선사업을 벌인다.

올해 신규 배수장 착공 지구는 △김천 남면 초곡 △예천읍 서정자 △성주 선남면 동암 △상주 함창읍 태금 등 4곳이며 기본조사 대상지구는 △의성 단밀면 위중 △경주 강동면 오야 △상주 사벌면 중덕 △성주 월항면 대산 △칠곡 약목(이상 배수장 설치) △포항 흥해읍 관답 △울진 원남면 금매(이상 배수로 구조물화) 등 11곳이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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