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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건수 줄어도 피해규모 대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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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북지역 23개 시·군지역 가운데 경주시와 칠곡군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과 재산피해는 각각 200명에 117억8천여만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는 1천943건이 발생, 41명 사망 159명 부상으로 2000년보다 화재건수는 47건이 감소했지만 인명 및 재산피해는 각각 66명과 19억7천만원이 증가, 화재가 점차 대형화 추세임을 드러냈다. 하루 평균 5.3건의 화재가 일어나 0.5명이 피해를 당하고 3천200만원의 재산손실을 입은 셈.

시·군 별로는 경주시가 203건(15.5%)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구미와 경산시가 각각 160건과 156건 순이었고 칠곡군이 99건(15.7%)으로 군지역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일어났다. 성주(83건)와 의성(56건)이 그뒤를 이었다.

원인은 전기가 673건(34.6%)으로 1위였고 다음이 담뱃불(180건)과 불티(118건) 순을 기록했고 불난 곳으로는 주택 586건(30.2%)과 차량 378건, 공장 168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소방본부의 구조활동은 2000년보다 811건이 감소한 6천744건으로 구조인원은 3천866명에 이르렀다. 하루 평균 221건 출동해 172명을 구조한 꼴이며 가장 많은 구조활동은 교통사고 구조로 2천289명이었고 문잠김 사고와 산악사고가 각각 406명과 308명이었다.

소방본부의 구급활동으로는 2000년보다 3천504건이 늘어난 7만4천32건 출동, 5만8천820명을 병원으로 이송으로 했는데 유형별로는 급·만성질환자 2만7천625명(46.9%), 사고부상 1만3천596명, 교통사고 1만3천829명 순으로 집계됐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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