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넘는 철신발 신어0..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TBC 10일 오후 7시10분)=중국 현지를 직접 취재, 촬영한 '중국에 이런 일이'를 방송한다. 중국 허난성, 찌아오쭈어시의 유명인사 원국성(45세)씨. 키 170㎝에 몸무게 65kg의 평범한 그가 특별해진 이유는 100kg이 넘는 철로 만든 신발을 신고 다니기 때문. 무거운 신발을 신고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는 그가 철신을 신게 된 이유는 뜻밖에도 다리가 아파서였다고 한다대원군 공포분위기 조성
0..명성황후(KBS2 10일 밤 9시50분)=그 동안의 힘든 여정 탓으로 명성황후는 감기를 앓고 눕는다. 그런데도 대궐로 향하는 발길을 멈추지 않는다. 고종과 대신들은 운현궁의 종복들이 대궐에 진주해 있는 것을 문제삼으며 대원군을 압박하지만, 대원군은 군란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이 몰려오고 있다면서 그 대비책부터 세워야한다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말한다. 한편으로 대원군은 민씨의 지휘를 받는 보부상들이 도성으로 오고 있다면서 공포 분위기를 조장한다. '피터 드러커 21세기 비전' 조명
0..TV, 책을 말하다(KBS1 10일 밤 10시30분)=현대경영학의 창시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학의 대가인 피터 드러커의 '피터 드러커의 21세기 비전'시리즈가 이번주 책. 이 시리즈는 '지식사회'의 도래를 처음으로 예견해 미래학자로도 알려진 그의 30여권에 이르는 저서들을 모두 읽지 않고도, 피터 드러커가 60여년에 걸쳐 축적하고 발전시켜 온 사상과 이론의 핵심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다. 여전히 저술가로서, 교수로서, 컨설턴트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93세의 노학자 피터 드러커를 직접 만나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세 자매의 사춘기 갈등
0..접속, 어른들은 몰라요(KBS1 10일 오후 7시30분)=맞벌이를 하는 아빠와 엄마의 빈자리를 대신해 '제 2의 엄마 노릇'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맏딸 가연(중1). 동생들 챙기랴, 집안 돌보랴, 부담감으로 늘 어깨가 무겁기만 한데…. 사사건건 대드는 동생 다연(초등 5), 재영(초등 3)이 야속하기만 하다. 반면 다연 재영은 몇살 차이나지 않는 언니의 잔소리가 귀찮기만 하다. 세 자매를 통해 언니와 동생, 서로 다른 입장에서 겪는 사춘기 시절의 갈등을 이야기한다. 미애 재민과 하룻밤 보내
0..학교 이야기(EBS 10일 밤 7시50분)=고등학교 2학년 같은 반인 인서와 미애는 단짝친구다. 예전에 교회에 함께 다니던 재민을 만나고 재민의 친구인 날라리 희나가 같은 반에 전학을 오게 되면서 둘의 사이는 조금씩 멀어져 간다.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어머니와 도박에 빠져 사는 아빠, 집안 분위기가 지긋지긋한 미애는 재민, 희나와 어울리면서 방황을 하기 시작하고, 편안한 집안의 딸인 인서가 하는 말들이 잔소리로만 들린다. 미애가 결석한 어느 날, 인서는 미애와 재민이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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