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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체에너지 투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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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은 포항 대보에 풍력발전기를 이용한 '윈드팜'(Wind Farm)을 조성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안에 태양에너지 개발 지원센터를 만드는 등 대체에너지 개발 투자를 강화키로 했다.

'윈드팜' 사업은 작년 10월 포항공대 및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공동 설립한 '포항풍력에너지 연구소'를 중심으로 올해 풍력발전사업 마스터 플랜을 작성(8천400만원), 내년부터 풍력발전기 건설을 본격화 한다는 것. 도청은 제주도 행원지역 풍력발전 사업이 올해 끝남에 따라 포항지역을 차기 사업지구로 지정해 주도록 산업자원부에 요청할 예정이다.

풍력 사업과 관련해 경북도청은 지난해 호미곶에 설치한 풍력발전기를 상업운전(8월20~12월29일)한 결과 1천740만원의의 수입을 올렸고 올해도 1억원의 수입이 가능한 등 상업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8억5천여만원이 투입될 태양에너지 개발지원센터 건설 사업은 1월 중 기술공모를 거쳐 2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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