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해 판매실적이 완성차 수출 47만4천600여대를 비롯해 총 판매량 99만800여대 가운데 수출 총실적이 59만9천여대를 기록, 연간 실적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판매량 대비 60.5%의 수출실적이다.
기아차는 지난해 북미 수출 25만6천여대로 전년 대비 47% 성장을 비롯해 호주, 중동지역 등에서 과감한 품질보증 정책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는 것.
기아차는 올해 차별화, 판매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총 수출목표량을 64만2천여대로 잡았다.
기아차는 올해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차별화된 판매전략 △판촉 이벤트 강화 △수출통합 관리시스템 가동 △신차 쏘렌토(Sorento) 성공적 출시·카렌스 디젤도입·카니발 공급확대 등을 내세우고 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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