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러 상선 구조 北 민간인 통일부 신병 인도키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9일 북한 청진항 동방 31마일 해상에서 표류하다 러시아 선박에 의해 구조, 진해항에 입항한 북한 민간인 3명에 대해 관계당국은 대공용의점이 없으면 통일부를 통해 신변을 북한에 인도키로 했다.

해경과 국정원 등 합동심문조는 북한 민간인 3명을 태운 러시아 상선 소르모프스키호가 12일 오전 7시께 진해항에 입항함에 따라 이들을 상대로 조난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는 11일 러시아 상선이 구조한 북한 민간인 3명과 관련, "북측이 원하는 날짜에 돌려보낼 계획"이라며 14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대북통지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