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전에도 산불 신고를

겨울철 가뭄으로 산불 발생 우려가 대단히 높다. 순간적인 실수나 방심으로 산불이 일어나면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아름다운 산야가 잿더미가 되고 인명 및 엄청난 재산피해가 발생한다.

모두가 불조심을 생활화해야 할 시기다. 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소방서 및 행정관서에 신고해야 한다. 덧붙여 한전(123번 및 관할사업소)에 신고하는 것도 중요하다. 산불이 발생, 송전선로에 불꽃이 접근하게 되면 대형 정전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신속히 산불을 신고하면 한전측이 재빨리 전기공급 차단 및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어 양질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더구나 한전측은 산불을 신고할 때 사례금까지 주고 있다. 산불 신고시 한전에도 꼭 신고를 하자.

박만형(칠곡군 동명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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