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억원대 골동품 강탈 지명수배자 검거

대구경찰청은 12일 구미시내 가정집에 침입해 3억원대의 골동품 등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지명수배인 김모(35.대구시 북구 칠성동)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히로뽕 투약 혐의를 함께 적용해 김씨와 함께 수차례 히로뽕을 투약한 사공모(32)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7월31일 새벽 2시쯤 구미시 해평면 최모(66)씨 집에 들어가 최씨 부부를 위협, 손발을 묶은 뒤 가보로 내려오던 시가 3억원대의 주자서안(朱字書案) 등을 빼앗은 혐의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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