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애인 재활센터' 연내 설립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 재활시설이 잇달아 들어선다.수성구청은 오는 2월부터 움직이기가 불편한 장애인들의 재활의지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 '재가장애인 재활 공동작업장'을 마련, 운영키로 했다.

또 총사업비 10억여원을 들여 건평 550㎡ 규모에 자립작업장과 정보자료실, 체력단련실, 재활교육실, 의료상담실 등을갖춘 첨단 '장애인 재활센터'를 금년내로 건립하기로 하고 부지를 물색중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재활의지를 다질 수 있게 계속해장애인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수성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현재 전체 거주 인구의 1.9%인 8천807명의 등록장애인이 살고 있으며 해마다 등록 장애인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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