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집 만들어드려요'.수성구청은 다음달부터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운동을 펼친다.
5천만원의 자활근로사업비를 투입, 올해 말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는 홀몸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200가구, 경로당.사회복지시설 50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제에 따라 수성구 자활후견기관(황금동)에 등록된 자활특례수급자 가운데 건축분야 경력자들이 지원에 직접 참여,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된다.
진보근(41) 수성구 복지담당은 "각 동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 우선순위를 선정, 시설점검 결과에 따라 도색.도배.보일러 수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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