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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 가정집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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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찰서는 15일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공익근무요원 김모(22.대구시 서구 비산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4시 30분쯤 서구 비산동 김모(29.여)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 19만원, 금반지 1개 등 6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모현철기자 mohc@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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