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대 환불시비 포주 등 셋 몽땅 입건
○…포항북부경찰서는 15일 회사원 김모(32)씨와 송모(30.여).안모(44.여)씨 등 3명을 윤락행위 등 방지법 위반과 폭력혐의 등으로 입건 조사중. 김씨는 이날 새벽 5시30분쯤 포항 대흥동 윤락가에서 7만원을 주고 송씨와 함께 있다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환불을 요구해 시비가 붙어 싸움을 벌이다 지켜보던 주변신고로 경찰에 잡힌 것.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조난 등반객 라이터 신호로 구조
○…해발 1천여m의 울진 백암산 등산에 나섰던 유모(66.경기 수원)씨 등 60대 노부부가 14일 조난당했으나 갖고 있던 라이터로 신호, 3시간여만에 구조됐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함께 왔던 딸이 "해가 지고 하산 예정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내려오지 않고 있다"고 신고, 구조에 나섰던 경찰.산악구조대원 등은 날이 어두운데다 휴대폰이 불통된 것을 알고 손전등으로 신호를 하면서 추적해 밤 11시50분쯤 산중턱에서 라이터 불로 신호를 보내온 유씨 부부를 발견했다는 것.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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