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관.단체들은 지금

◈경북도 포항 등 5곳 정수장 무인 관리

◇김천상의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지방중소기업청과 합동으로 10일부터 역내 수출기업체를 대상으로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수출 관련 외국어 통번역을 지원하고 있다. 또 상의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고용.산재보험 사무조합 인가를 받아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경산시청에 무인 민원 발급기=최근 민원실에 이 기계를 설치해 토지대장, 공시지가, 자동차 등록부,농지원부 등과 관련된 9종의 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경산경찰서에 어린이 교통공원=지난 10일 청사 마당에 240평 짜리 이 시설을 만들었다. 신호기 5조,철길 건널목 1조, 각종 교통표지판, 어린이 쉼터 등을 갖췄으며, 경찰서로 견학 오는 연간 4천500여명의 유치원생들 교육장으로 쓰기 위한 것. 053)811-4116

◇정수장 무인 자동관리=도청은 올해 2억5천여만원을 들여 포항 양덕, 안동 용상, 영주 가흥, 경산 계양, 영덕 정수장 등5개 정수장에 자동관리 시스템을 설치키로 했다. 효과가 확인되면 2006년까지 25억원을 들여 110개 정수장에도 확대 설치할 예정.

◇해외 유학생에게 장학금=김천대학은 자매 대학인 호주 국립커톤대학, 국립 뉴캐슬대학, 미국 하와이퍼시픽대학,일본 야미노 미용예술단기대학, 일본 나나오단기대학 등에 이달 중 편입.유학할 본교생 5명에게 유학장학금과 기숙사를 제공키로 했다.

◇예천경찰서 홀몸노인 담당제=홀몸노인 163명에 각각 경찰관을 보호담당자로 지정해 순찰 등을 할때 돌보도록 하고 있다.그 중 지보파출소는 당뇨로 고생하는 어신리 김모(78) 할머니를 5개월째 순찰차에 태워 보건소로 통원치료시키고 있다.한편 예천경찰서는 교통 단속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

◇예천 기업체에 설 자금 지원=군청은 중소기업체당 3억원까지 설 자금 융자를 지원키로 하고 이율 중 3%도 일년간대신 대 주기로 했다. 군청은 또 지난 11일엔 대창고 엄준열군(2년) 등 운동선수 16명(육상 6, 양궁 9, 탁구 1)에게 각각120만원씩 일년분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령보건소 요실금 프로그램=올해 특수사업으로 여성들의 요실금 예방.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다음달 2일까지참가 희망자 신청을 받아 연간 6기로 나눠 각 30명씩 특강.운동요법 등을 실시할 예정.

◇고령 맞춤비료 공급키로=고령군청은 각 농토의 토양성분을 분석해 각자에 필요한 맞춤비료를 제조, 농가에 공급키로 했다.맞춤비료는 9종을 제조 의뢰, 다음달 마을 단위로 신청받는다는 것. 대금의 10%도 군청이 지원한다.

◇울릉 북면에 소방대기소=북면 천부리에 소방파출소 대기소가 15일 문을 열었다. 1억5천만원을 들여 대지 58평에2층으로 지어졌으며, 소방사 1명과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대기, 산불 등의 소방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수상=거창경찰서는 작년도 112전화 운영 평가에서 경남도내 우수상을 받았다. 958건의 범죄를 접수해 5대 사범 165명을검거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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