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0..새엄마(KBS1 17일 오전 8시05분)=상미는 피아노 경연대회비를 만들어 달라며 해심에게 떼를 쓰고, 오마담은 술집을 정리하고 서울로 간다. 상욱은 상인이 신문배달하는 것을 알고 몰래 따라나가 상인을 돕고, 해심은 공사장을 찾아다니며 식사배달을 한다. 한편, 피아노 대회비를 구하지 못한 상미는 이모네 가게로 가서 금고 안의 돈을 몰래 빼내는데….

0..수요예술무대(MBC 16일 밤 12시40분)=400회를 맞아 '예술무대 친구들'이라는 제목으로'수요예술무대'와 절친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 김광민의 피아노 연주 '아침이슬'과 김민기의 영상 축하 메시지로 문을 연 후 첫 순서로 드렁큰 타이거, CBMASS 등 대표적인 힙합 그룹들의 무대가 마련된다.또 박정현, 김동률, 김윤아, 김종서, 도원경, 윤도현 밴드 등의 공연과 함께 특별 게스트로 배철수가 초대된다.

0..그 햇살이 나에게(MBC 16일 밤 9시55분)=연우는 쇼 호스트로서 자신감을 얻고 기회를 준 기획이사 준희에게 고마워 하고, 동석, 민호 등과 축하 자리를 갖는다. 준희는 연우의 자신감 넘치는 재기발랄함을 좋아하게 되었다며자신이 사람 보는 눈이 있다고 기분 좋아한다. 연우는 축하자리에서 준희와 동석의 손에 끼어진 커플링을 보며 한편으로 상심을 한다.연우는 술에 취하고, 준희는 연우를 자신의 집에 데려가 재우는데….

0..딱 좋아!(TBC 16일 오후 6시40분)=연홍은 동네 대소사부터 길에 지나가는 사람의 일까지 참견하며 수다를 떤다.연홍은 쉴새없이 전화를 걸고 전화가 걸려온다. 진아, 예진, 혜미는 연홍의 입방정 때문에 항상 걱정이다. 예진은 정양이술에 취해서 나무를 사람으로 알고 벌인 해프닝을 연홍이 알게 될까봐 전전긍긍한다. 걱정은 현실로 드러나서 기성(캔의 배기성)과종원(캔의 이종원)이 사실을 알고, 정양은 예진이 소문을 퍼뜨렸다고 생각하고 찾아다닌다.

0..지금은 연애중(TBC 16일 밤 9시55분)=여고시절, 억지로 은하에게 이끌려 성당에 간 호정은 기타 선율에 맞춰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을 노래하는 재영에게 한순간에 반해버린다. 결국 호정은 재영에게 마음을 빼앗겨 성당 성가대 교사로 있는 그를 쫓아다니기 시작하고, 사춘기 소녀인 호정의 눈에 비로소 남자가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0..사랑은 이런거야(KBS1 16일 오후 8시25분)=자신이 미혼모라는 훈숙의 말에 진호는 할 말을 잃는다. 양가 상견례가취소된 이유를 묻는 병두에게 훈숙은 모든 사실을 얘기했노라고 대답한다. 병두가 상범의 취직자리를 마련했다는 소리에 정남은 찝찝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울화가 치민다. 한편 다시 편하게 지내자는 준범에게 훈숙은 자신에 대한 기억을 다 지워달라고 부탁하고, 마침내 사표를 제출하는데….

0..203 특별수사대(KBS2 16일 오후 8시20분)=여대생 한지연이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사체로 발견된다. 지연과의 불륜사실로 협박에 시달리던 유인규 교수, 그리고 임신을 하지 못하는 유교수의 아내인 김민주가 수사 선상에 떠오르고 김민주가 범인으로 지목된다. 그러나 강반장은 현장에서 녹음인형에 녹음된 목소리로 사건의 전말과 진범이 따로 있음을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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