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15일 오후 8시부터 대구월드컵 경기장에 경찰 1개 중대를 고정 배치, 24시간 순찰을 실시하는 등 월드컵 안전경비에 돌입했다.
경찰은 17일 경찰특공대 및 기동대를 동원, 테러에 대비한 경기장 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일주일에 한번 꼴로 대테러 경계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테러대상 시설 및 월드컵 관련시설, 다중이용시설, 화약류제조 판매업소, 총포제조업소 등에 대해 단계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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