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내 무료급식소 현황

작년말 현재 대구시에 등록된 무료급식소는 32곳. 주로 종교단체에서 운영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복지재단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1989년 대구 중구 교동시장 내에서 급식을 시작한 '요셉의 집'이 시초. 그 후 IMF 영향으로 98∼99년도에 많이 생겨났다. 등록된 32곳 외에 교회를 중심으로 한 미등록 14개소가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

무료급식소마다 주1회부터 6회까지 급식일자가 다르며 저녁급식은 지하철대구역과 지하철동대구역(매주 화요일) 뿐이다. 등록된 32곳에 대해선 대구시에서 급식 1인당 한끼기준 1천500~2천원을 지원한다. 올 대구시의 예산은 10억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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