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계기로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 규제를 완화해 2월1일부터 외국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지 않고도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중국 신문들이 16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또 다음달 1일부터 공안기관이 출국자에 대한 출국등록카드를 발급하고 확인하는 절차도 폐지키로 했다. 이같은 내용은 국무원 공안부 출입국관리국이15일 밝힌 것이다.
중국인들은 지난 한해 2천년에 비해 15.8%가 증가한 1천213만명이 출국했는데 이번 조치 등에 힙입어 올해 출국자는 1천500만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정부는 앞으로도 계속 해외 여행 규제 완화 조치를 실시해 2005년에는 대도시와 중형도시 거주자들이 신분증과 호적만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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