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는 작년 한해 동안 부산에서 촬영.상영된 영화.영상물의 경제적 효과는 379억여원, 고용효과는 연 11만9천여명에 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작년에 촬영된 영상물은 '달마야 놀자' 등 영화 13편과 뮤직비디오 등 기타 영상물 26편이며, 가장 많은 수입을 안겨준 작품은 조폭영화 바람을 일으킨 '친구'로 생산효과가 122억원에 달했다. 그외 '엽기적인 그녀'(64억5천만원)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64억3천만원) '2009 로스트 메모리즈'(60억3천만원)도 큰 경제 효과를 갖고 왔다는 것.
한편 부산에서 상영된 작품의 흥행기록에선 '친구'(55억8천만원)와 '엽기적인 그녀'(29억5천만원)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산시청은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해운대구 옛 무역전시관에 상시 촬영이 가능한 영화 스튜디오를 올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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