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별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답을 보지 말고 끝까지 혼자서 푸는 게 공부의 기본입니다.수학은 눈으로 하는 게 아니고 머리와 손이 동시에 움직여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반드시 직접 풀어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교과의 기본 개념을 오래 생각하며 정리를 하고 나서, 쉬운 문제에서 점차 고난도의 문제로 단계를 높여가며 실전연습을 했습니다.
지난 15일 서울대 심층 면접 시험에서 저는 타원 문제를 풀게 되었는데 실력 정석에 나오는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평소 학원 수업에서 다소 어려운 문제를 많이 다루어봤기 때문에 무난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심층면접 고사를 치르는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평소에 일정 수준의 문제를 꾸준하게 풀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박기범(덕원고 졸업.수리탐구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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