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가 본격적인 신학 발전을 기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가톨릭 신학학회(회장 서경돈신부.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장)가 최근 대구 가톨릭대에서 창립됐다.
전국 7개 가톨릭대학 교수신부들이 주축이 되어서 출범한 이 학회에는 17일 현재 전국 133명의 교수신부 가운데 74명이 이미 가입했으며, 오는 6월에 대구에서 정기총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여름 전국가톨릭대학교 교수신부협의회에서 다변화되어가는 환경속에서 교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상의 복음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가톨릭 신학 학회가 꼭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은지 반년만에 학회의 돛을 올렸다.
대구가톨릭대를 비롯, 서울가톨릭대(신학부 부총장 류병일신부) 광주가톨릭대(총장 범선배신부) 수원가톨릭대(총장 이용훈신부) 부산가톨릭대(신학대 김만수신부) 대전가톨릭대(총장 유흥식신부) 인천가톨릭대(총장 이찬우신부) 등 7개 가톨릭대가 이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된다.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전문학술지와 학회보 간행, 가톨릭신학자들의 공동연구 모색, 유관학자들의 학제간 연구추진, 국내외 관련 연구기관의 교류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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