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YS) 전 대통령 차남 현철(賢哲)씨가 오는 3월 새학기부터 대학 강단에 선다. 경남대 행정대학원에서 매주 한차례 자신의 전공인 '국가경영학' 과목을 강의하게된 것.
현철씨는 지난해 6월 중순 미국유학 생활을 청산하고 귀국한 이후 경남대 부설 극동문제연구소에서 비상임 연구위원으로 연구활동을 해 왔다.
현철씨의 출강은 그가 올 8월 재.보선이나 2004년 총선출마를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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