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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 코디네이터 선임된 김기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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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컨페드레이션스컵 축구대회에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대구경기가 빈틈없이 치러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대구경기의 베뉴 코디네이터(Venue Coordinator)로 선임된 김기진(43) 대구시축구협회 전무이사.

김 전무는 전국 10개 월드컵 개최도시 가운데 협회 전무로는 이차만(전 부산대우 감독) 부산시 전무와 함께, 또 비경기인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베뉴 코디네이터에 선임됐다.

베뉴 코디네이터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파견하는 제너럴(General) 코디네이터를 도와 경기 운영 전반을 관리하는 경기장의 지휘관. 김 전무는 경기운영은 물론 안전, 미디어, 행사 등 월드컵관련 전 부문을 총괄하는 FIFA의 감독관과 대구운영본부간 업무조율은 물론 원할한 의사소통에 힘써야 할 막중한 책임을 맡았다.

김 전무는 이미 지난해 6월 컨페드컵에서 코디네이터역을 충실히 해내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는 외국어 구사가 능통한데다 시시 각각 일어나는 현안을 매끄럽게 처리, FIFA 감독관으로부터 "어느 대회보다 완벽하게 치렀다"는 찬사를 받았다."

컨페드컵때는 책임과 권한이 불명확해 일 처리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는 김 전무는 "경기운영은 대구운영본부 경기부가 주체가 되는 만큼 시스템을 잘 갖춰 완벽한 경기운영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또 경기운영에 시축구협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호소했다. 시축구협회로서도 국제대회 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

김 전무는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운동생리학 실장을 역임한 뒤 지난 96년부터 계명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99년 시축구협회 전무이사를 맡아 축구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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