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고장 공직사회-얼굴.얼굴

의성경찰서장 김수철씨의성 금성 출신인 신임 김수철(59) 의성경찰서장은 간부후보 21기로 경찰에 들어가 서울 수서.종암서장, 경북청 수사과장, 봉화.청송서장, 경기 화성서장, 경찰청 형사.감식과장을 지냈다.

칠곡경찰서장 정홍식씨

신임 정홍식(51) 칠곡경찰서장은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를 졸업한 뒤 간부후보 25기로 경찰에 들어 가 영양.영천.포항북부 등의 서장을 거쳤다.

봉화경찰서장 김동영씨

신임 김동영(48) 봉화경찰서장은 영양 출신으로 1977년 순경으로 시작해 매우 빠른 승진을 거쳐 이번에 총경 직위에까지 올랐다. 경주서 정보과장, 경북청 정보2계장을 지냈다.

영주경찰서장 김인택씨

김인택(46) 새 영주경찰서장은 울진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간부후보로 입문해 인천청 감사담당관과 의성서장 등을 지냈다.

거창경찰서장 양동인씨

양동인(49) 신임 거창경찰서장은 거창 출신으로 부산대를 나와 1981년 경위로 입문한 뒤 서울청 수사.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거창세무서장 정채돈씨

거창세무서장에 정채돈(53)씨가 부임했다. 밀양 출신으로 1968년 임용된 뒤 북대구서 소득세과장 등을 지냈다.

딸기농가 피해보상 도와

고령경찰서 최성대 경사는 딸기 정전피해 보상대책위(523가구) 회원들로부터 감사품으로 도자기 1점을 받았다. 1996년 발생했던 급작스런 정전으로 쌍림지역 딸기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자 피해 보상을 도와 줬다는 것. 당시 농민들은 한전 상대 소송을 통해 26억원의 보상을 받았었다.

새벽 순찰하다 노인 구조

김천 황남파출소 김명환 순경(33)은 지난 18일 새벽 순찰 중 길에 쓰러져 위기에 빠졌던 치매 할머니를 구했다. 또 삼락파출소 이유진 경장(32.사진)도 같은날 새벽 순찰 중 여름 옷을 입고 추위에 방치돼 있던 한 할아버지를 구조했다.

범죄없는 고장 감사패

경주 양남파출소 정재택(46) 소장은 지난 18일 면 이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장협 주진문 회장은 "원전과 해안을 끼고 있어 치안 수요가 많은데도 양남이 정 소장 부임 후 일년여 사이 범죄없는 고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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