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프간 의료구호팀 파견

○…한국이웃사랑회는 아프가니스탄 긴급의료구호팀을 모집한다.

한국이웃사랑회는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습으로 발생한 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아프가니스탄 국경지대인 파키스탄 페샤와르지역 난민촌을 대상으로 긴급구호활동을 시작, 의료진료활동과 급식지원사업 및 구호물품배급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4차례에 걸쳐 총 16명의 의료진을 파견했다.

이 곳은 현재 극심한 식량난과 의약품 부족으로 많은 난민들이 이질.말라리아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대구지역에서는 소아과전문의인 정광태씨가 약 2달간 이 곳에 머무르며 의료구호활동을 벌인 바 있다.

파견예정일은 오는 31일과 2월 21일, 3월 15일. 모든 경비는 한국이웃사랑회에서 지원한다. 이 단체는 또 빈곤아동과 재가장애인, 홀로 어르신 등을 위해 사랑의 선물나누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국이웃사랑회 대구지부 053)427-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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