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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새벽 3시40분께 경기도 김포시 통진면 마송리 일억여관에서 불이 나 1층 객실 7개와 2층 다방 등 100여평을 모두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여관에서 잠을 자던 문형진(30·김포시 고촌면), 이점숙(40·서울 종로구 창신동)씨 등 3명이 숨지고 이모(39)씨 등 2명이 부상했다.
목격자 이모(31)씨는 "방에서 잠을 자던 중 갑자기 불길이 치솟아 대피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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