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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정부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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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현대아산의 금강산 관광사업 지원방침을 북한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소식통은 21일 "정부는 김윤규(金潤圭) 현대아산 사장을 통해 금강산 관광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는 방침을 전달했다"며 "북한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에 따라 이달중 금강산 특구지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북측에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통은 "정부는 이와 함께 금강산 관광사업이 잘 이뤄져야만 아리랑 축전에 남측 국민이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는 뜻도 전달했다"며 "북측은 상부에 남측의 뜻을 전달하겠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대아산의 금강산 관광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남북협력기금을 사용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금주중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홍순영(洪淳瑛) 통일부 장관은 이날 오후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총재를 만나 금강산 관광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야당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현재 협력기금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데는 입장이 일치하고있으나 얼마를 지원할지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며 "250억 지원방침을 세웠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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