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중국내메콩강에 대규모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를 시작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중국 남서부 윈난(雲南)성의 메콩강 중류에서 착공된 샤오완 수력발전소 건설에 총 222억위앤(미화 260억달러 상당)의 공사비가 투입돼 오는 2012년께 완공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티베트 고원에서 발원한 메콩강은 중국을 거쳐 라오스와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 총 4천880㎞에 걸쳐 흐르고 있으며 동남아 국가들은 상류에 위치한 중국이 댐을 건설하면 강의 흐름과 수량을 통제함으로써 자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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