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자본을 유치해 왜관 하수처리장을 증설하려던 협상(본지 3일자 보도)이 일년만에 결렬됐다.
칠곡군청은 '칠곡 수질환경 주식회사'(가칭)와 작년 2월부터 협상에 나서 지난 연말까지 협상을 마무리키로 했으나 20여 차례의 협상에서도 하수처리비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최근 완전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때문에 차선 협상 대상자인 한화·수자원공사와 새로 협상을 시작해야 하게 돼 건설이 지연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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