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을 앞두고 대구 중앙도서관에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 얼마전 중앙도서관 앞 M편의점에서 라면을 주문했는데 편의점측이 라면값 외에 물값까지 요구했다.
물값을 받는다는 발상 자체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쩔 수 없이 물값을 낼 수밖에 없었다.
학교앞 분식점이나 시내 다른 편의점들은 물값을 받지 않는데 왜 이곳에서만 물값을 요구하는지 모르겠다. M편의점측은 학생들을 봉으로 여기지 말고 제대로 된 서비스가 무엇인지 생각했으면 한다.
이민우(대구시 신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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