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진흥원은 30cm 미만의 어린 대구를 잡지 말아 달라고 21일 어민들에게 요청했다.
수진원에 따르면 최근 경북 중부 등 수심 100~200m의 동해에서 1, 2년 전 부화된 어린 대구들이 연안으로 몰려들고 있지만 무분별한 남획으로 큰 대구 어획량이 계속 줄고 있다는 것.
기선 저인망어업 대상인 대구의 동해안 어획량은 1998년 476t, 1999년 894t, 2000년 1천766t으로 매년 증가하다 작년에 1천117t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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