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횡령의혹이 제기된 비슬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에 대해 달성군이 특별감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주말과 휴일 휴양림 이용객이 몰리면 입장권 자동발매기를 가동치않고 직원들의 매표작업으로 입장료를 징수한 점을 중시해 지난 주부터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는 것.
이번 감사는 특히 제1회 비슬산 얼음조각대회가 열린 지난 13일 군 추산으로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렸으나 정작 1만4명만 유료입장객으로 집계되자 군 고위관계자가 진상을 밝히도록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관리사무소 측은 "입장권 자동발매기가 2대에 불과해 입장객이 한꺼번에 몰리면 줄서기 등으로 불평이 쏟아져 청원경찰, 공익요원이 함께 수작업을 했다"며 "13일의 경우 미취학아동과 장애인, 노인 등 무료 입장객이 많았고 2만 인파가 몰렸다는 것도 상부기관의 일방적인 추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비슬산자연휴양림 입장료는 어른 1천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등이며 달성군은 지난해 입장료와 산막 객실료를 합쳐 3억3천여만원의 군 수입을 올렸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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