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재산이라는 말이 있다. 남녀를 불문하고 티 없는 깨끗한 얼굴을 갖기 원한다. 얼굴의 흉터는 심리적인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최근 수술을 하지 않고 흉터를 재생시키는 방법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손톱에 긁힌 자국이나 여드름 흉터는 박피술로 치료한다.
피부를 깎는 레이저로 흉터주변을 깎아내는 레이저박피술을 하거나 화학약품을 흉터부위에 발라 진피층의 콜라겐의 재생을 도우는 화학박피술을 통하여 흉터를 개선 할 수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얼굴에 2~3주 정도 두꺼운 딱지가 발생하여 보기 흉하고 딱지가 떨어진 후에도 수개월간 얼굴이 붉고 색소 침착도 일어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시행하기를 망설인다.
이런 단점을 고려해 나온 것이 쿨터치레이저다. 쿨터치레이저에는 피부 표면의 온도를 감지하는 자동센서와 피부의 표면을 냉각시키는 냉각장치가 있어 표피 손상없이 진피를 자극하여 콜라겐의 합성을 유도하여 흉터조직을 재생시킨다.
따라서 시술후에도 상처나 딱지가 생기지 않고 외견상 표시가 나지 않는다. 시술 직후에도 화장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 학교나 회사를 다니면서 치료가 가능하다.
이 외에 비교적 짧은 기간 딱지가 생기고 홍반도 적게 생기면서 피부를 깎아내는 비사지라는 새로운 장비도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상처가 너무 커서 어떻게 할 수 없는 보기 흉한 큰 흉터가 남았으면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가능 한 어릴 때는 피하고 부위에 따라 시기가 다르므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김동석 원장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