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편물 늑장배달 불편 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창 모임의 총무를 맡고 있어서 회원들에게 우편물을 부치는 경우가 많다.회원들의 청첩장이나 모임 안내 등 많은 우편물을 부치다 보면 우편물의 약 5% 정도가 배달이 되지 않거나 늦게 도착한다.

예식이나 모임 안내 등에 관해 보통우편으로 2주 정도 기간을 두고 부쳐도 모임이나 예식을 마친 뒤에 도착했다고 항의하는 회원이 종종 있는가 하면 아예 못 받은 회원도 있다.

더구나 태국이나 미국 등 외국에서 보내온 우편물이 국내에서 보내온 우편물보다 훨씬 빨리 배달되는 경우도 있다.

답답해서우체국에 항의해 봐도 좬우편 집중국에서 분류를 하다 보면 간혹 유실되는 경우가 있다좭며 '배달이 되지 않는 보통 우편물은 확인할 길이 없다'는 답변만 들을 뿐이다.

지난 15일부터 보통우편 요금이 12%나 인상되었다. 우체국측은 요금만 인상할 것이 아니라 모든 우편물을좀 더 빨리 정확하게 배달해 주기 바란다.

이성진(대구시 동산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