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300m이내 지역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3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새벽 3시50분쯤 북구 태전동 ㄷ카센터 앞에 주차돼 있던 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나 적재함 포장 일부를 태웠다.
이보다 1시간여 앞선 2시50분쯤에도 이 곳에서 300m쯤 떨어진 관천초교 앞 노점 손수레에서도 불이 나 손수레 일부가 불탔다.
이 곳에서 200m쯤 떨어진 대구은행 읍내동지점 앞에서도 새벽 1시쯤 주차돼 있던 트럭 1대에 불이 나 앞범퍼 일부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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