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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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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댄스' 제작 육정학 교수

영상예술(Vedio Artist) 시대를 맞아 새로운 예술장르로 떠오르고 있는'비디오 댄스'에 대한 지역인사들의 움직임이 조금씩 활발해 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인도를 배경으로 불교철학을 바탕으로 찰나와 영겁의 세월이 같음을 춤과 자연을 조화시켜 비디오에 담은 '영원을 보다'란 작품을 찍어 한창 편집중에 있는 경산외국어테크노대 영상미디어제작과 육정학(40) 교수는 오는 4월쯤 자신의 지금까지의 작품을 모은 영상예술작품전을 열어 발표한다고 밝혔다.

비디오 댄스는 두해전 계명대 무용학과 김현옥 교수가 중국의 내몽골인 '텅거리사막'을 배경으로 '영혼의 여행(Sacred Journey)'이란 타이틀로 시연회 등을 개최하면서 지역에 처음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육 교수가 같은 해 12월 '장승'이란 제목의 작품을 대구문예회관 등지에서 상연, 주목을 끌었었다.

비디오 댄스라는 용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60년대 중반 미국에서 처음 탄생했을 당시엔 '퍼포먼스 비디오' 또는 '비디오 퍼포먼스'로 명명됐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무용으로, 무용이라는 공연예술이 무대공연이란 제한되고 한정된 공간속에서 제한된 관객에게만 보여준다는 불만과 일회성 공연으로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자신의 작품을 영원히 남기고 싶은 욕구에서생겨난 영상예술의 한 장르가 비디오 댄스"란게 육 교수의 설명.

안무가.영화감독.비디오 작가가 안무컨셉.콘티구성.촬영 등에서 끊임없이 토론하며 꼼꼼한 편집작업을 통하여 영상제품으로 완성되며 상영(screening)을통해 소개되는 예술 매체로 TV를 통해 방송되기도 한다고.

그는 "현재 대구를 중심으로 사진, 무용, 영화 등을 전공한 1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수준있는 영상예술 작품을 만들기 위한 '영상예술연구회'가 결성중에 있다"며 "비디오 댄스도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처럼 새로운 형태의 영상예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배홍락기자 bhr222@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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