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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 국악당 문화의 장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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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 고령군청사옆에 악성 우륵을 기리기위해 지난 88년 개관한 대가야국악당이 군민들의 요긴한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대가야국악당은 고령군이 지난 88년 문예진흥기금 6억원, 국도비 6억2천500만원, 군비 9천500만원 등 모두13억2천만원을 들여 8천㎡의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천338㎡의 건물 규모로 객석 460석의 공연장을 비롯 연수실, 전시실, 분장실, 영사실 및 로비, 휴게실, 야외공연장, 음향시설, 특수조명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군은 지난해 2억2천만원을 들여 전면 보수공사를 했으며 전산교육장설치공사와 수변전설비설치공사도 완료했다.그 동안 활용된 각종 행사는 대가야문화예술제를 비롯한 전국 가야금경연대회 등 각종 전시회와 군정보고회,안보정세보고회, 여성취미교실, 여성대학운영, 풍물단, 가야금교실, 여성합창단, 국악교실 등 각종 문화원 육성단 운영과 무료영화상영, 전산교육장활용, 무료예식장 운영, 연수 등 다양하다.

고령군청과 인접해 있어 각종 행사에 가장 활용도가 높고 주차공간이 넓어 행사하기에 안성맞춤이며 특히 주말부터 무료예식장으로 제공되자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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