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성지역 도로건설사업에 500여억원이 투입된다.의성군에 따르면 5, 28번 국도의 의성.비안 우회도로 4차로 확장 포장사업 등 6건에 325억원을 투입,공정률을 6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경북도가 시행하는 지방도 안사~신평간 도로 확장.포장시업과 사곡 신감교, 가음교, 점곡 윤암교 등 11개 지구에 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의성군은 또 군도 등 농어촌도로 사업분야에 110억원을 투입, 도로망을 확충키로 했다.
군은 오지종합개발사업으로, 춘산.신평.안평 등 5개 지역 소교량 2개소(40m) 건설과 소하천 3개소 2km.농로 19개소 20km를 정비키로 하고 이 사업에 24억여원을 투입, 정주여건을 개선키로 했다.
특히 오지지역으로 지정된 이들 지역에는 오는 2004년까지 모두 60억원을 추기로 투입할 계획이어서 오지종합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농가 삶의 질과 소득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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