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레바논 민병대 지도자 피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인근에서 24일 기독교민병대지도자이자 전직 장관인 엘리에 호베이카(45)가 탑승한 차량이 폭발, 호베이카를 포함해 4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폭발사고는 이날 베이루트 동부 교외지역에 있는 호베이카의 자택 밖에서 일어났으며, 호베이카와 경호원 3명이 사망했다.

호베이카가 이끌고 있는 기독교민병대는 지난 82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당시 사브라·샤틸라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 학살 사건을 자행했다. 기독교민병대는 바시르 제마옐 대통령 당선자가 폭격으로 암살되자, 팔레스타인측의 소행으로 보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난민 캠프를 공격했다. 그러나 암살사건은 제마옐과 이스라엘의연대에 반대한 시리아인들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학살 사건 생존자들은 당시 이스라엘 국방장관이었던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를 반(反)인도 혐의로 기소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호베이카는지난해 7월 증언할 의향이 있다면서 자신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확실한 증거를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과의 갈등으로 이석연 초대 국민통합위원장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 청와대가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후임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대구국제공항과 중국 베이징 및 샤먼을 연결하는 국제선 운수권을 이스타항공과 트리니티항공에 배분하며, 지방공항의 국제선 노선 확장...
강원 홍천군의 국유림에서 3명이 잣 열매를 불법으로 따다 현행범으로 붙잡혔으며, 산림청은 10월 31일까지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섰다. 이번...
영국의 16~21세 청년들 사이에서 친한 친구가 없는 비율이 10년 새 5배 증가하며, 현재 20명 중 1명이 친구가 없다고 응답했다. 이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