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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 100대 사라 부시,방한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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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요미우리 신문 보도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2월 19, 20일 방한때 100대 안팎의 F15 전투기(수십억달러 상당)를 구입할 것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직접 요청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워싱턴 한국 소식통의 말을 인용, 26일 보도했다.

보잉사의 F15는 최근 전투기의 '스텔스화'로 미국내 수요가 감소, 현재 미 국방부의 발주가 미군용으로는 최종분인 10대밖에 안되는 등 생산 라인 중단 가능성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미국으로서는 현재 차기 주력 전투기를 선정중인 한국이 안성맞춤의 고객이나, 기종 선정을 둘러싸고 러시아의 수호이, 영국, 독일 등이 공동 생산하는 유로 파이터와 프랑스 다소가 보잉과 함께 입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방한한 미 의회 의원단은 김대통령 등을 만나 한국측 분위기를 물색하고 24일 귀국했는데, 한 하원 의원은 이날 "한국측으로부터 전에 없이 적극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말한 것으로 요미우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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