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통해 전염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채취한 131건의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1건에서 A형(H1N1) 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25일 밝혔다.이 바이러스는 지난해 12월 22일 대구시내 한 소아과에서 채취한 가검물에서 검출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공기매개감염으로 전파되는 독감이 올 겨울 만연할 수 있어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독감은 1~5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37.8℃이상의 갑작스런 발열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증상과 기침, 인후통, 객담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연구원은 "노약자와 만성 질환자들이 공공장소에 참석하는 것을 가급적 피하고 환자가 발생하면 조기에 치료를 받아 합병증을 예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룡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